반응형

21년도부터 셀 수 없이 방문했던 순대국 맛집
어제 오랜만에 방문 했더니 웨이팅이 더 많아져서 무슨 일인가 했다.
바로 주지훈이 다녀 간 것...
내 맛집...ㅜㅜ

대기는 출입문 옆 주걱을 들고 있으면 된다.
번호 순대로 걸려있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제일 빠른 번호로 잡을 것..

영업 시간
오전 11시20분~재료 소진 시 까지
(월요일 휴무)
그런데 대기 주걱은 9시부터 가지고 갈 수 있다.
나는 이런 정보를 몰라서 11시 20분 맞춰 갔다가 1시간 대기 함...

주지훈님 사인과 메뉴판
찐 맛집 치고 연예인은 방문은 거의 없는듯 해서 좋았는데..
앗 그런데
몇 달 안오는 사이 가격이 올랐다.
그렇지만 서울에서 이런 맛의 순대국은 찾아 볼 수 없으니 천원 정도야 괜찮다.

벽 곳곳에 붙어 있는 순대국 맛있게 먹는 법
딱! 이대로 따라해야 맛있다.
무언가 덜 넣고 더 넣게 되면 감동스러운 그 맛이 안난다.

보통을 시켜도 고기양이 엄청나다.

벽에 붙은 방법을 따라 맛있는 순대국으로 만들어서

깍두기와 먹으면 극락이다.
고소하고 진한 이 맛이 어느 순대국 집에서도 경험 하지 못한 맛이다.
처음 방문 했을 때 연세 많은 분들이 많은 걸 보고 찐 맛집이구나 했다.
그 땐 웨이팅 해봤자 5분~10분 정도였는데
이제 한시간씩 기다려야 하니 너무 슬프다.
그래도 한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나의 소중한 맛집!
반응형
댓글